07. 正心修己(정심수기)
所謂修身(소위수신)이 : 이른바 몸을 닦음이
在正其心者(재정기심자)는 :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는 것은
身有所忿懥(신유소분치)면 : 자신에 노여워하는 바가 있으면
則不得其正(칙불득기정)하며 :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
有所恐懼(유소공구)면 : 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則不得其正(칙불득기정)하며 :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有所好樂(유소호락)면 : 좋아하고 즐기는 바가 있으면
則不得其正(칙불득기정)하며 :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有所憂患(유소우환)이면 : 걱정하는 바가 있으면
則不得其正(칙불득기정)이니라 : 곧 그 바름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心不在焉(심불재언)이면 : 마음이 있지 아니하면
視而不見(시이불견)하며 : 보아도 보이지 않고
聽而不聞(청이불문)하며 : 들어도 들리지 않고
食而不知其味(식이불지기미)니라 :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此謂修身(차위수신)이 : 이래서 몸을 닦음이
在正其心(재정기심)이니라 :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출처: https://hwalove.tistory.com/entry/대학-각론-07-正心修己정심수기?category=342054 [빈막(賓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