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산수갑산'이라는 음식점 앞에서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배불리 먹고 나니 이제야 산수갑산이 제대로 눈에 보이네!" "'산수갑산을 가더라도 일단 먹고 보자'는 속담이 생각나." 위 대화에서 '산수갑산'은 '삼수갑산(三水甲山)'을 잘못 알고 쓴 말이에요. '산과 물'을 한자어로 표현한 '산수(山水)'가 익숙하다보니 '산수갑산'이라고 잘못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수갑산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일은 절대 양보 못 해!"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평화를 위협하는 일은 허용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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