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북동부에 에리트레아라는 국가가 있다. 인구 590만명의 작은 나라다. 수단, 에티오피아, 지부티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share borders with them), 동쪽엔 홍해(the Red Sea)가 있다. 국명 Eritrea는 홍해를 뜻하는 라틴어(語) 'Mare Erythraeum'에서 유래했다(be derived from it). 1889년 이탈리아령(領)이 됐다가 2차 세계대전 후 에티오피아에 편입됐으며(be incorporated into Ethiopia), 30여 년 분리주의 운동(separatist movement) 끝에 1993년 독립을 이뤘다(achieve independence). 1998년부터 에티오피아와 국경 전쟁을 벌이다(go through a war over border dispute) 유엔 중재로 평화협정에 합의했다(reach a peace deal). 올 7월 8일 시행에 들어가(come into effect) 수십 년 적대 행위에 마침표를 찍었다(put an end to decades of hostilities).
에리트레아는 '아프리카의 북한' 소리를 듣는다(be called Africa's North Korea). 비슷한 점이 많아서다(share a lot of similarities).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72) 현 대통령은 1993년 독립 이래 북한식 고립주의 정권(isolationist regime)을 내세워 25년째 철권통치를 해왔다(rule with an iron fist). 야당(opposition party)은 일절 허용하지 않는 일당 독재(one-party dictatorship)다. 총선을 치른(call a general election) 적이 없다. 아예 헌법 효력을 중단시켰다(suspend its co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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