彬乭 日記 180

콧날이 찡긋 / 함중아

※autoplay - replay 콧날이씽긋 ㅡ함중아.mp3 Welcome, friends! - bindol - 콧날이 찡긋 / 함중아 하늘처럼 해맑았던 너와 나의 사랑이 조그만 그 사연에 안녕을 고할줄은 나는 정말 나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 뜨거운가 잡는 손 뿌리칠때 콧날이찡긋했네 그렇게도 뜨거웠던 너와 나의 사랑이 소슬한 바람결에 마음이 변할줄은 나는 정말 나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이야 사랑은 물불처럼 차고도 뜨거운가 잡는 손 뿌리칠때 콧날이 찡긋했네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1.01

靑山兮要我 / 懶翁禪師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靑山要我以無語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要我以無垢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怒而無惜兮 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돌아가는 삼각지 ] 한성만 색소폰연주.mp3 Welcome, friends ! - bindol -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19.11.18

원점 / 나훈아

※autoplay - autoreplay ?rel=0&autoplay=1&loop=1;playlist=wVG1Jy5lIlM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원점 / 나훈아 서로 만나 둘이 새긴 숱한 이야기 원점으로 돌아가서 남남이 될줄이야 기나긴 세월속에 꿈 같은 사랑은 눈물속에 아롱져 잊을 수 없다 사랑이여 사랑이여 다시 한번 돌아오라 서로 만나 둘이 새긴 숱한 꿈조각 원점으로 돌아가서 남남이 될줄이야 지나온 추억 속에 당신의 얼굴은 눈물속에 아롱져 잊을 수 없다 눈물이여 눈물이여 이제는 안녕이여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19.09.27

[아무튼, 주말] 정말 100세가 됐다… 두 살만 더 젊게 살리라

[김형석의 100세일기] 일러스트= 이철원 새해 첫날 우리 나이로 100세가 되었다. 감사와 걱정이 함께 찾아든다. 두 자리 숫자(99)가 세 자리(100)로 올라가는 과정이 그렇게 힘든 것인가. 나 자신은 괜찮은데 주변에서 가만두지를 않는다. 아침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행복 이야기를 했다. 지난 31일부터 닷새 동안은 '인간극장'에 내 100세 모습이 소개되기도 한다. 나도 모르게 100세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묻지 않을 수 없다. 80대 중반부터는 몸이 종합병원이라고 한다. 우선 건강 유지가 걱정이다. 언제 어디서부터 온 손님인지 건망증이 찾아왔다. 일이 있어 아래층으로 내려왔는데 왜 왔는지 깜빡 잊어버린다. 연말에 2~3일 동안은 반성과 연구를 해 보았다. 나로서는 마지막 중대한 결정..

彬乭 日記 2019.02.23

내몫까지 살아주오 / 멋진 연주곡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내몫까지 살아주오 / 멋진 연주곡 이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약속한 님 아 슬픔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이 목숨 지는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이 몸은 죽어져도 후회없다 맹세한 님 아 괴로움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19.01.29

인생 / 경음악 연주

Welcome, friends! - bindol - 인생 / 경음악 연주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 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봐야지 세상에 올 때 내 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 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彬乭 日記 201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