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국민은 계산식을 알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는 오만한 태도"라고 했다. 그러자 심 의원은 "완전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KBS는 '팩트체크K'란 기사에서 나 원내대표 주장과 달리 "그런 뉘앙스가 풍기는 발언도 없었다"며 "그래서 심 의원이 가짜뉴스라고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라고 단정했다. 하지만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수많은 항의가 이어지자 KBS는 기사를 고칠 수밖에 없었다. 처음 기사엔 없었던 "심 의원이 '국민은 산식(算式)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추가하면서 나 원내대표의 주장이 가짜뉴스라는 심 의원의 반박은 '대체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180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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