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비겁한 맹서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네가 토라져 갈 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 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서만 두고 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는 네가네가 돌아서 갈 줄이야 가슴이 찢어질 듯 한이 맺힌 내 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學習帳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