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모르리 / 오설화 ; 당신은 모르리/ 오설화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 온 이 마음을 정 주고 정을 뺏고 가버린당신은 모르리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당신은 모르리진정한 나의 마음을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정말 좋았네 / 오설화 정말 좋았네 / 오설화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밤의 정거장 / 오설화 밤의 정거장 / 오설화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시름이 찾아들어 가로등만 슬픈데어디선가 흐느끼는 여인의 깊은상처는사라진 옛사랑의 못잊을 그림자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타국에서 / 오설화 타국에서 / 오설화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듯한 봄이겠지 바다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 노을질때마다 사모치는 내마음 아련한 고향의 봄날이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온 산천 두눈에 보이네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Nonstop trot medley 10곡 / 오설화 수심 / 오설화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추고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저강은 알고있다 / 오설화 저강은 알고있다 / 오설화 밤 안개 깊어가고 인적 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 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피맺힌 그 사연을 설움 사연을 저 강은 알고 있다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빙점 / 오설화 빙점 / 오설화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뭐든지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7
삼백리 한려수도 / 오설화 삼백리 한려수도 / 오설화 노을 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동백꽃처럼 타오르는데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4
남자라는 이유로 / 오설화 남자라는 이유로/ 오설화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4
장녹수 / 오설화 장녹수 / 오설화 가는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posted by bindol 오설화 special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