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낭랑 / 전자올겐심성락,백난아 ※ autoplay - autoreplay 아리랑 낭랑 / 백난아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 만은 안 넘어와요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꽃도 뜯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 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도련님 고개 울어 울어도 도련님 만은 안 넘어와요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9
갈매기 쌍쌍 / 아코디언 旅人,백난아 ※ autoplay - autoreplay 갈매기 쌍쌍 / 백난아 아 아 여수통영 저바다 외고동 울고 밤물치마 내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울어라 쌍고동아 너도나도 응 같이울자 아 아 목포노량 저바다 눈보라 불고 천층만층 내가슴에 꽃보라 진다 울어라 눈보라야 울어라 꽃보라야 너도나도 응 같이울자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9
그 이름 / 석성노,남진우,유병길 색소폰연주곡,배호 ※ autoplay - autoreplay 그 이름 / 배호 소리쳐 불렀네 이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사람이 떠난거리 혜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8
조용한 이별 /성채,Guitar kim chugkyum ※ autoplay - autoreplay 조용한 이별 / Guitar kim chugkyum 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져져 가슴 져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 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비에 젖어 슬픔만 나아도 이별한 서러움을 그 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6
이정표 / Accordion旅人,Guitar임종희 ※ autoplay - autoreplay 이정표 / Guitar임종희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5
고향 아줌마 / 김상진,전자올겐이소민 ※ autoplay - autoreplay 고향 아줌마 / 이소민연주 Yamaha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 온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 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 찬 목로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 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0
살아있는 가로수 / 남미랑 ※ autoplay - autoreplay 살아있는 가로수 / Tenor Saxophone 이응복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피네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피네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0
석양 / 이미자 ※ autoplay - autoreplay 석양 / Tenor Saxophone 이응복 꽃피던 봄날은 어느듯 가고 낙옆에 가을마저 저물어 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하염없이 생각해도 가슴에 사무친 옛일인데가신님의 이름 불러 보아도 석양은 말이없네 그늘진 비탈길 홀로가자니 지나간 그세월이 그리워 지네 인생은 나그네 나그네 인생길은 홀로갈 머나먼 길 가슴깊이 그려봐도 모두가 지나간 옛일인데 가신님의 이름 불러보아도 석양은 말이없네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0
노을같은 사랑 / 이미자,하춘화 ※ autoplay - autoreplay 노을같은 사랑 / 하춘화 노을처럼 아름답게 피었던 내사랑 노을처럼 허무하게 사라진 내사랑 기나긴 이 세월을 어이 살라고 쓰라린 이 세상을 어이 살라고 기약없이 떠나간 정처없이 떠나간 야속한 사람아 안개처럼 소리없이 피었던 내 사랑 안개처럼 허무하게 사라진 내 사랑 외로운 이 세상에 홀로 남기고 쓰라린 이 세상에 홀로 남기고 노을처럼 떠나간 안개처럼 떠나간 야속한 사람아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20
진고개 신사 / 최희준 ※ autoplay - autoreplay 진고개 신사 / Tenor Saxophone 이응복 미련없이 내뿜는 담배 연기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여인의 얼굴을 별마다 새겨보는 별마다 새겨보는 아~ 진고개 신사 헝크러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언젠가 들려주던 그여인의 노래를 소리없이 불러보는 소리없이 불러보는 아~ 진고개 신사 posted by bindol 追憶의 오솔길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