彬乭 日記 180

梨花雨 흩뿌릴 제

梨花雨 흩뿌릴 제 梅窓 梨花雨 흩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라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리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서러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다오 어차피 너와 나는 헤어져야 하니까 웃으면서 떠나가다오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 있구나

彬乭 日記 2022.07.22

卷上珠簾總不如

春風十里揚州路 卷上珠簾總不如 봄바람 불어오는 십리 양주 길에 주렴 걷고 둘러봐도 너만 못해라 그 이름 / 배호 소리쳐 불렀네 이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사람이 떠난거리 혜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彬乭 日記 2022.07.06

새벽 길 / 장미원

새벽 길 / 장미원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이름 입술마다 맴 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짙은 새벽길 그날이 오늘 이었지...

彬乭 日記 2022.07.01

막차로 떠난여자

막차로 떠난여자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밟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임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간다 안개를 마시며간다 찢어진 마음의 슬픔을 밟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임 잊지 못해도 말 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彬乭 日記 2022.06.25

울면서 떠나리 -배호 ..전설이된 노래

울면서 떠나리 - 배호 그 마음 돌아선줄 알았다면은 천리길 찾아와서 울진 않을 걸 그리운 정 사무쳐도 남이 된 사람 못 견디게 보고파도 울면서 떠나리라 그날처럼 기적 슬픈 새벽길 이렇게 괴로울줄 알았다면은 차라리 처음부터 생각도 말 걸 목을 놓아 불러봐도 남이 된 사람 아픈 가슴 쓰라려도 말없이 떠나리라 그날처럼 찬 비 오는 새벽길

彬乭 日記 2022.06.24

마음의 그림자 [천상의 목소리] 전설이됀 가수 배호

마음의 그림자 / 배호 정이 들어 울었네 그리운 첫사랑 천만번을 맹서해도 비바람에 날렸지 뼈를 깎는 아픔속에 흐느껴 우는 마음 세월이 가도 얼룩진 서러운 마음의 그림자 못 잊어서 울었네 지나간 먼 옛날 변치말자 굳은 맹서 비바람에 날렸지 뼈를 깎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마음 꽃잎이 져도 못 잊을 서러운 마음의 그림자

彬乭 日記 2022.06.23

月色花色不如 吾家族和顔色,,,

月色花色色光好 不如父母顔色好 琴聲碁聲聲吟好 不如子孫讀聲好 獨樂衆樂樂樂好 不如夫婦和樂好 詩友酒友朋友好 不如兄弟友愛好 달빛과 꽃색이 제 아무리 곱다고 하나 부모의 얼굴빛 좋은 것만 같이 못하고 거문고 소리 바둑 소리가 아무리 좋다고 하나 자손들의 글 읽는 소리만 같이 못하고 홀로 즐겁고 모두가 즐거워서 즐거움이 좋으나 부부의 화목함만 같이 못하고 시를 읊은 벗과 술벗이 좋고 좋으나 형제간의 우애만 같이 못하느니라 기타 치는 마도로스

彬乭 日記 2022.06.16

윤수일 - 터미널 (Yun Shuil - Terminel )

윤수일 - 터미널 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말라고 곁에있어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 머시매가 너무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때그시절 옛사랑을찾아서 이거리에 다시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했던 그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옛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彬乭 日記 2022.06.14

將進酒 / 李白

將進酒 / 李白 君不見 黃河之水天上來 奔流到海不復回 君不見 高堂明鏡悲白髮 朝如青絲暮成雪 그대는 보지 못 하였는가 하늘에서 흘러내린 황하의 물이 거센 물결이루어 바다에 이르면 다시 돌아오지 못함을 또한 보지 못 했는가 고당의 주인이 거울에 비친 백발을 슬퍼함을 아침에 검푸른 머리 저녁 되니 눈같이 희어졌다네 ~~~~~~~~~~~~~~~~~~~~~~~~ 奔流到海不複回(분류도해불복회) 순식간에 격류처럼 흘러서(奔流) 저 동해까지 쏵~가버리고는(到海) 짜식이 돌아올 줄을 몰라(不複回) One Way Ticket

彬乭 日記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