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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의 이별 / 멋진 연주

bindol 2019. 4. 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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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의 이별 / 멋진 연주 네온불이 쓸슬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한밤 너와나의 주고받는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명시처럼 사랑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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