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에 대한 옛 사람들의 답을
『시경(詩經)·소완(小宛)』에서 보면 “우리는 온유하고 공손해야 한다,
나무 위에 아슬아슬 앉아 있는 것처럼. 우리는 무서워하며 조심해야 한다,
깊은 골짜기를 굽어보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전전긍긍해야 한다,
얇은 얼음을 밟고 있는 것처럼.
〔溫溫恭人 如集于木 惴惴小心 如臨于谷 戰戰兢兢 如履薄氷〕”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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