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書不盡言하며 言不盡義니
然則聖人之意를 其不可見乎아!
孔子께서 말씀하시었다
글을 가지고는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 드러낼 수 없으며
말을 가지고는 뜻하는 바를 다 드러낼 수 없다
그렇다면 聖人의 뜻은 끝내 알 길이 없는가?
繫辭焉하야 以盡其言하며 變而通之하야
以盡利하며 鼓之舞之하야 以盡神하니라
繫辭로써는 그 말씀을 다하자는 것이다
변화하고 그것과 통하는 것은 이로움을 다하였으며
북을 두드리고 춤을 추게 하는 것은
이로써 신명나게 하자는 것이다.
- 繫辭上傳 第12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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