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말 바른 말] [102] '막역하다'와 '막연하다'
*최근 언론 보도 내용입니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막연한, 막역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이 한 말입니다. 괄호 안에 '막연한'과 '막역한'을 알맞게 넣어 보세요. 부모님과 ( )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은 ( ) 사이인 것 같아 죄송하다. 첫 번째는 '막역한', 두 번째는 차례대로 '막역한'과 '막연한'이 들어가야 합니다.
한편 '막연(漠然)하다'는 첫째, '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 '대처하거나 돌볼 방도가 없는 상태에 있다'는 뜻이에요. '그녀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연하다'와 같이 쓸 수 있지요. 둘째, '내용을 뚜렷이 알 수 없을 만큼 논리적이거나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뜻이에요. '네 이야기가 너무 막연해서 이해하기 어렵다'와 같이 쓸 수 있지요. 셋째,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는 뜻이 있어요. '이번에 발의된 안건은 어떤 식으로 처리될지 너무 막연했다'와 같이 쓸 수 있어요. 비슷한 말로는 '불투명하다, 아득하다, 막막하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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