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물처럼 바람처럼 / 박우철

※autoplay - replay  ?rel=0&autoplay=1&loop=1;playlist=wVG1Jy5lIlM 잘있거라 부산항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연모 / 박우철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왔던 길을 바꿀수 있나 천번이고 만번이고 내 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가는길을 멈출 수 있나 천번이고 만번이고 내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눈물이 말하네 물처럼 바람처럼 / 박우철 거짓도 꾸임도 없이 물처럼 살다 가리라 부드러운 눈빛으로 낮은 곳만 바라보면서 바람 같은 운명인 걸 왜 진작 몰랐을까 피할 수 없는 세월 앞에 한 조각 구름이지만 세월아 젊음아 뛰지 말고 걸어가거라 더디 가도 세상은 말이 없는데 남은 인생 어디로 가든 후회 없이 살다 가리라 바람 같은 운명인 걸 왜 진작 몰랐을까 피할 수 없는 세월 앞에 한 조각 구름이지만 청춘아 젊음아 뛰지 말고 걸어가거라 더디 가도 세상은 말이 없는데 남은 인생 어디로 가든 후회 없이 살다 가리라 웃고 가리라 posted by bin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