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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dol 2019. 12. 31. 06:44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지나가는 세월을 한자락 잡고
노자없이 떠나온 외로운길손
살아온 세월을 술잔에 타서
추억을 안주삼아 마시고나면
나보다 내가먼저 취하는이밤
인생주막 아래목이 따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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