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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저씨와 중년 아줌마 | 웃음 천국

bindol 2020. 5. 2. 10:36


 

"부동산 아저씨와 중년.아줌마!"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방사장과 
과부 아줌마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다

 

그 후 
아무리 기다려도 

부동산 아저씨로부터 아무 연락이 없자.



과부 아줌마가 자존심을 버리고 

부동산 사무실로  찾아 갔더니,
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아는체도 않고 있었다




화가 난 과부 아줌마가 

   다른 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아니ㅡ, 

집을 보셨으면

무슨 말이 있으셔야 

하는거 아니예요?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왔어요...





그러자 
방사장이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이 아니고
                    둘째 - 들어가는 정원 입구에 잔디도 ,

많이 뽑혔고...
        셋째 - 수도(샘)물도 말라 있고...

 



  넷째 - 방도 너무 크고 추워서 맘에  안들어서요~

 

그 말을 들은 과부 아줌마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이렇게 말했다!.




첫째 - 집이 새집 이어야 한다는 말도 없었고...
                     둘째 - 잔디는 들락거린 사람들이, 짓밟고 뭉개서 새로 깎았더니

               새순이 돋아나, 손에 잡히지 않았을 뿐이고... 

 



셋째 - 수도(샘)물은 
                 사장님이 뽐뿌질하기 나름 이었고.. 



넷째 - 방은 큰 것이 아니라 들어온 가구가 

워낙 작다 보니

크게 느껴 지셨을 뿐이고 

그리고

      보일러 가동 스위치 작동법도 잘 모르셨으면서...

 


손님들도 있고 해서

  방사장 할 말이 없자!
알았어요  

  오늘중으로.. 

다시

가서

          방.을 볼테니 제발~~조용히 가서 기다리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