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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風巽卦

bindol 2020. 5. 6. 15:28

重風巽卦


巽 : (하늘에) 겸손함은

小亨 : 조금 형통하니,

利有攸往 : 수행함이 이로우며(갈바가 있어서 利롭다,하늘의 섭리에 利롭다)

利見大人 : 대인을 봄이 이로우니라.


彖曰 : 단에 이르기를

重巽 : 거듭한 겸손으로써

以申命 : 명을 펴나니,

剛巽乎中正而志行 : <강>효가 중정에 겸손해서 뜻이 행하며,

柔皆順乎剛 : <유>효가 모두 <강>효에 순응함이라.

是以 : 이로써

小亨 : 小亨하니,

利有攸往 : 수행함이 이로우며

利見大人 : 대인을 봄이 이로우니라.


象曰 : 상에 이르기를

隨風巽 : 따르는 바람이 손괘의 괘상이니,

君子以申命行事 : 군자가 이로써 명을 거듭해서 일을 행하느니라.


初六 : 초육은

進退 : 나아가고 물러남이니,

利武人之貞 : 무인의 바름이 이로우니라.


象曰 : 상에 이르기를

進退志疑也 : '진퇴'는 뜻이 의심함이요,

利武人之貞志治也 : '이무인지정'은 뜻이 다스러짐이라.


九二 : 구이는

巽在牀下 : <손>효가 평상 아래에 있으니,

用史巫紛若 : <사>와 무당을 불러 씀이 많으면

吉无咎 : 길하고 허물이 없으리라.


象曰 : 상에 이르기를

紛若之吉 : '분약지길'은

得中也 : 중정을 얻음이라.


九三 : 구삼은

頻巽吝 : 자주 겸손함이니, 인색하니라.


象曰 : 상에 이르기를

頻巽之吝 : '빈손지린'은

志窮也 : 뜻이 궁함이라.


六四 : 육사는

悔亡 : 후회가 없어지니,

田獲三品 : 사냥하여 삼품을 얻도다.


象曰 : 상에 이르기를

田獲三品 : '전획삼품'은

有功也 : 공이 있음이라.


九五 : 구오는

貞吉悔亡 : 바르면 길해서 뉘우침이 없어서 이롭지 않음이 없으니,

无不利无初有終 : 처음은 없고 마침은 있느니라.

先庚三日 : <경>효로 앞서 삼일하며,

後庚三日吉 : <경>효로 뒤로 삼일하면 길하리라.


象曰 : 상에 이르기를

九五之吉 : '九五之吉'은

位正中也 : 위가 바르고 중정함이라.


上九 : 상구는

巽在牀下 : 겸손한 것이 상아래에 있어서,

喪其資斧 : 그 몸에 지닌 도끼를 잃으니

貞凶 : 집착하여 고집함에 흉하니라.


象曰 : 상에 이르기를

巽在牀下 : '손재상하'는

上窮也 : 위에서 궁함이요,

喪其資斧 : '상기자부'는

正乎凶也 : 바르겠는가, 흉함이라                                                         198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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