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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생활 필수가 되면서 수많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게 큰일이 됐다. 특히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같은 곳은 비밀번호 조합을 까다롭게 요구한다. '영문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와 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 이상'의 비밀번호를 어떻게 외우겠나. 코레일과 SRT는 약속이나 한 듯 아이디 대신 열 자리 숫자로 회원번호를 부여한다. 적어놓는 수밖에 없다. 해외 직구가 흔해지면서 개인통관고유부호라는 것도 생겼다. 영문과 숫자 합쳐 무려 13자다. ![]()
▶인터넷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려고 대법원 사이트에 들어갔다. 공인인증서가 자동으로 뜬 것까지는 좋았는데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한다. 3회 연속 틀리면 공인인증서를 다시 띄워야 한다. 그럴 리가 없어 10분을 낑낑거리다가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크롬 대신 익스플로러로 접속하세요"라는 도움말이 있었다. 나중에 보니 비밀번호가 틀린 게 아니라 익스플로러를 쓰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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