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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은 수요집회가 1000번째를 맞던 2011년 12월 14일 처음 세워졌다. 애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비석을 세울 계획이었으나 조각 작품을 세우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단발머리에 한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 모습이 대표적이지만, 손에 동백꽃을 들고 있거나 등에 날개를 단 소녀상도 있다. 조개를 캐다 일본군에 잡혀간 할머니의 사연을 담은 소녀상 옆엔 호미가 담긴 소쿠리 조각이 놓여 있다. ![]()
▶201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소녀상 설치 모금을 한 20대 남자가 4200여만원을 기부받아 유용하거나 횡령하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서 봉사 활동으로 유명했던 이 사람은 "큰돈이 생기니 친구한테 술도 한잔 사고 싶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쓰기도 했다"라고 말한 뒤 잠적했다. 개인 계좌로 기부받고 장부 정리도 전혀 들어맞지 않은 게 현재 윤미향씨에게 쏟아지는 의혹과 복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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