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배꼽 뒤집힌 유머 한마디

bindol 2020. 5. 30. 05:33

배꼽 뒤집힌 유머 한마디

우리나라 말중 최근 조사한 바로는

충청도 말이 늦다지만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읽어보슈~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례6 표준어'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 마누라 : 헌 겨 ..? ㅎㅎ ㅋㅋ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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