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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열풍아 / 나훈아

bindol 2020. 6. 21. 06:26
울어라 열풍아 / 나훈아

 

울어라 열풍아 / 나훈아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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