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憶의 오솔길

마음의그림자 / 이정민

bindol 2020. 6.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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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그림자 / 이정민

정이 들어 울었네 그리운 첫사랑
천만번을 맹서해도 비바람에 날렸지
뼈를 깎는 아픔속에 흐느껴 우는 마음
세월이 가도 얼룩진 서러운 마음의 그림자
못 잊어서 울었네 지나간 먼 옛날
변치말자 굳은 맹서 비바람에 날렸지
뼈를 깎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마음
꽃잎이 져도 못 잊을 서러운 마음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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