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special

낭랑 18세 / 주현미

bindol 2020. 7. 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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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랑 18세 / 주현미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 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

posted by bindol

주현미 - 낭랑 18세 (1949).mp3
3.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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