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醜와 華老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하다 퇴임한 전직 대학교수가 서울의 노인복지관 회원들을 상대로 3년여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 했었다는데 그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합니다. 이름 하여 '노추 와 화노'라 한답니다. 모두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그내용을 간추려 여기 소개합니다. 나이 들어 멋지게 사시는 것과 언짢게 사시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대표 노추(老醜) 3가지
1)첫째 : 냄새 나는 노인 입을 열면 口臭, 몸에서는 體臭, 옷에서는衣臭등 노인의 惡臭 이야기입니다. 이는 나이 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에서 야기됩니다. 2)둘째 : 잘난 체 하는 노인 모임에 가면 거의 70~80% 이야기를 독점하는 노인. 늙을수록 '緘口開耳'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노인을 ‘칠푼이’ 라고 한답니다. 3)셋째 : 자기 자랑을 잘하는 노인 옛날 지위, 재산, 자식자랑, 고위층과 친분 등을 서슴없이 또는 은연 중에 자랑하는 노인. 이들은 이런 노인을 ‘팔푼이’라고 한답니다.
2.대표 화로(華老) 3가지
1)첫째 : 나누고 베푸는 노인 ==> 소액일지라도 남을 위해 돈을 자주 쓸 줄 아는 노인. 2)둘째 : 친절하고 배려(配慮)하는 노인 ==> 점잖으며 친절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노인. 3)셋째 : 건강하고 깔끔한 노인 ==> 자기 관리를 잘하고 멋을 낼 줄 아는 노인.
나이 들면 나이 들수록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될수록 많이걷고 움직이면서, 언행을 무겁게 하고 자기 관리에 힘써야하시겠습니다. 그래서 추한 노인 소리 듣지 말고, 멋있게 나이 드시는 노인이란 소리 들으며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전해 올립니다.
이미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이지만 마음을 마냥 놓을 수 없는 게 이런 이야기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나누고 섬기며 폐 끼치지 않고 살아가는 게 요점입니다. 어수선한 환경입니다. 건강 지키시고 마음 다스리시면서, 사랑 나누시는 좋은 날들 누리시기 소망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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