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8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당일 '우리 윤 총장'이라 부르며 "살아 있는 권력도 엄정하게 (수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 윤 총장은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해 국민이 불안에 떠는 와중에도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여당·법무부와 어용 언론을 총동원해 윤석열 검찰총장 쫓아내기에 혈안이다. 추미애 장관이 장악한 법무부는 윤 총장 축출을 겨냥한 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15일로 연기했다. 국민은 코로나 재앙에 떨면서 '징계 정치 쇼' 관람을 이번 주에도 강요당할 판이다. 개혁 내세워 총장 몰아내기 혈안
'윤석열 죽이기'가 클라이맥스로 치달을수록 대통령 지지율은 폭락하고, 반대로 윤 총장은 여론조사에서 급기야 차기 대권 주자 1위로 등극했다. 급격한 민심의 변화를 이제는 삼척동자도 알게 된 셈이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그런 와중에 추미애와 그 '하수인'들이 헌법과 법률, 공정과 상식을 멋대로 훼손하며 밀어붙이는 '정치 막장극'의 음모가와 연출가가 누군지 짐작하게 됐다. 그들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주연·조연들의 정체와 의도도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핵심 인물로 알려진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윤석열 징계위원회는 절차와 내용 모두 편법을 동원한 꼼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뉴스1] 추미애를 축으로 하는 일단의 '법비(法匪)'들은 직권남용을 적용해도 모자랄 온갖 꼼수를 동원해 윤석열 몰아내기의 일선 행동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
당랑거철은 무모함과 용기라는 두 개의 의미를 갖고 있는 고사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문제는 그 사마귀가 쉽사리 물러서지 않고 완강히 버티다 보니 수레바퀴를 직진시켜 깔아뭉갤 수도 없다. 추미애가 지난 몇 개월간 온갖 히스테리를 부린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월성 원전 1호기를 부당하게 조기 폐쇄했는지를 감사했다. 그 과정에서 문제점을 솔직하게 공개해 용기와 소신을 갖춘 공직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뉴시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거대 여당의 부동산3법, 국정원법,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등 입법 폭주에 맞서 소신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지난 12일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12시간 48분)을 세웠다. [뉴스1]
장세정 논설위원 서소문포럼 얼굴 사진
장세정 논설위원 zha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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