貧不足羞빈부족수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야
貧不足羞빈불족수
可羞是貧而無志가수시빈이무지
가난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부끄러워야 할 것은 가난하면서도
잘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다
-呂坤의 글을 읽고-
가난이란 남이 나에게 넘겨 준 것이 아니다.
내가 가난을 불러들이고 나로 인해서 가난한 것이다.
그와 같이 행복도 불행도 다 나로 인해서 찾아오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는 이미 세상에 다 알려져 있다.
다만 내가 따르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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