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풍 속 닭이 홰를 치겠다!
"홍도야! 울지마라!"
사상 초유의 앵벌이 대통령 후보!
"부족함에 사과드리고, 아니 사죄드린다."
"제가 잘못했으니 우리 가족의 아픈
상처는 그만 좀 헤집어달라."
엎드려 큰절한 이재명 후보!
엎어질수록 더 짓밟고 싶은 게 인간본성!
후보 사퇴를 해도
진짜 사과하는 줄로 알아줄까 말까!
백 번 사과는 국민에게!
사죄는 죽은 형님과 형수님에게!
참회의 눈물은 감옥에서!
出門餘眼淚 終不是男兒
출문여안루 종불시남아
문을 나서서 눈물이 남아있으면
필경 대장부가 아니다
ㅡ 원굉도집袁宏道集 ㅡ
'신성대의 잠언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성대의 잠언경[328]부엉이 날 새는 줄 모른다! (0) | 2022.01.29 |
---|---|
신성대의 잠언경[327]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한다! (0) | 2022.01.27 |
신성대의 잠언경[325] 차돌이 바람 들면 천리를 날아간다! (0) | 2022.01.26 |
신성대의 잠언경[324] 발 큰 도둑놈이나 손 큰 며느리나! (0) | 2022.01.24 |
신성대의 잠언경[323] 할 말 하는 당당한 나라, 대한민국! (0) | 2022.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