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쌀 먹은 개는 안 들키고, 겨 먹은 개는 들킨다!'
"사람 볼 줄 몰랐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사퇴한
기고만장 광복회장 김원웅!
자신을 볼 줄은 알았고?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묵념은 효창공원에 가서 하고!
아무려면 생계형 광복후손 원웅이가
그만 일로 무릎 꿇고 엎어져 사죄할 순 없지!
"그나저나 너거 아부지,
뭐하시다 독립유공자 됐노?
너거 아부지도 생계형이가?"
知人固不易 人亦未易知
지인고불이 인역미이지
남을 아는 것은 진실로 어렵고
자기를 아는 것도 매우 어렵다
ㅡ 금金 원호문元好問 ㅡ
'신성대의 잠언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성대의 잠언경[348] '해오라기 나이 여든이라 흰 줄 알았네!' (0) | 2022.02.19 |
---|---|
신성대의 잠언경[347] '하루에 세 번 죽을 말을 한다!' (0) | 2022.02.18 |
신성대의 잠언경[345] '삶은 소대가리가 매스껍다 하겠다!' (0) | 2022.02.16 |
신성대의 잠언경[344] '쇠똥이나 개똥이나!' (0) | 2022.02.15 |
신성대의 잠언경[343] "후보 단일화 어읍따!"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