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신성대의 잠언경[358] '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른다!'

bindol 2022. 3. 4. 14:06

箴 言 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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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른다!'

 

"감히 정치인 몇몇이 이 나라 운명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겠는가?"

이재명 후보 서울 종각 유세장에서!

감히 야바위꾼 몇몇이 대장동 '그분'의 

운명을 어찌 할 수 있겠는가?

 

"윤석열·안철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는 이익에 따른 야합!”  

이재명을 지지한다며 사퇴한 김동연 후보!

지가 한 건 교합이고 남이 하면 야합?

너도 진즉부터 내로남불?

 

 

出處全在人  路亦無通塞

출처전재인  노역무통새

門前兩條轍  何處去不得

문전양조철  하처거부득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은 온전히 저 할 탓이며

길은 통한 곳도 막힌 곳도 없다

집 문 앞에 두 길이 있는데 

어느 쪽이 갈 수 없는 길인가?

 

ㅡ 당唐 섭이중攝夷中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