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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속삭임

bindol 2018. 9. 14. 09:08

                        

사랑의 속삭임 .. 언덕, 신유진
 사랑은
 잠시 내 곁에 왔다가 
 머물러 있는 것뿐인데 
 알 수 없는 
 힘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
 손도 발도 
 아무것도 없는 
 것이 때론 참 신기하다
 눈물 나도록
 아름답게 예쁘다가 
 눈물 나도록
 아프게 돌아눕는 강한 힘 
 그러다 눈물 나게 
 그립고 그리운 건 보고 싶음인가 
 사랑은 얄밉고 꿈 같이 예쁘다
 이 느낌 다하는 
 날까지 그림자처럼 안고 
 살아가야 하기에..

 
    ♥ ‥ 편지지소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