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習帳

배호~비겁한 맹서

bindol 2022. 6. 14. 05:28

배호~비겁한 맹서 1967 (최초 녹음 원판).mp3
3.45MB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네가 토라져 갈 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 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서만 두고 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는 네가네가 돌아서 갈 줄이야
가슴이 찢어질 듯 한이 맺힌 내 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더냐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