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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 박우철, 임영웅

bindol 2022. 9. 29. 16:56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왔던 길을 바꿀수 있나
천번이고 만번이고
내 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


이도 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가는길을 멈출 수 있나
천번이고 만번이고 내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눈물이 말하네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