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憫農(민농) 1.2 -李紳 (이신)

bindol 2018. 10. 16. 18:02


憫農(민농) 1,2 - 李紳(이신) 憫農(민농) 1. 春種一粒粟(춘종일립속)
秋收萬顆子(추수만과자) 四海無閒田(사해무한전) 農夫猶餓死(농부유아사) 봄에 한 알 곡식을 심어 가을엔 많은 곡식 거두어들인다. 사방에 놀리는 밭이 없어도 농부는 오히려 굶어죽는다 憫農(민농) 2. 鋤禾日當午(서화일당오) 汗滴禾下土(한적화하토) 誰知盤中粲(수지반중찬) 粒粒皆辛苦(입립개신고) 김을 매다가 때가 정오가 되면 땀방울이 벼 아래 땅에 떨어진다 누가 알아주랴, 소반의 쌀밥이 알알이 농부의 고생의 산물인 것을
우리가 매일 먹는 밥, 그 쌀 한 알을 생산하기 위해 3천6백 단계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대한제국 황제 고종께서는 농민의 고통을 모르는 자는 밥을 먹을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김치찌개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제격이다. 맛 있는 찌개를 놓고 양돈농가의 노고를 생각하며 먹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李紳은 당나라 시인으로 벼슬이 재상까지 올랐으나, 민중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였다. * 鋤禾(서화) ; 호미 鋤, 벼 禾. 논에 김을 맴. 除草(제초) * 皆(개) ; 모두. 다. * 粟(속) ; 조. 좁쌀. 낟알. * 顆(과) ; 알갱이 * 猶(유) ; 원숭이. 같다. 오히려. 출처 : 이은영의 한시산책,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