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心情報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다감 이정애

bindol 2018. 10. 30. 08:32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다감 이정애
가까이 다가서길 간절히 바라던 너
을밋댄 마음 털고 동구 밖으로 나선다
을야 깊은 밤 지새는지 모른 채
남들이 행여 볼까 흘린 눈물
눈썹 속에 감춰놓고
기쁜 맘 둘러메고 오실 임 기다리며
고요한 밤하늘에 입맞춤을 하여 본다
간 날의 아쉬움과
다가올 너를 위해
사연을 곱게 적어 연실에 달아놓고
랑데부 그 사랑을 가슴으로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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