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동백꽃 부산항에 / 조난영

bindol 2019. 2. 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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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부산항에 / 조난영 갈매기 울다지쳐 목메인 부산항구 기다림에 지쳐우는 이마음 같구나 태종대 동백꽃은 올해도 피었건만 돌아올줄 모르나 갈매기야 내마음을 나래위에 고이 접어 수평선 아득한곳 내님에게 전해주려마 방파제에 부딪쳐 멍이든 파도 눈물도 말라버린 이가슴 같구나 하루에도 열두번씩 연락선은 오가건만 돌아올줄 모르나 파도야 이 마음을 썰물위에 고이 실어 수평선 머나먼곳 내님에게 전해주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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