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dol

2017년 12월 14일 오전 07:13

bindol 2017. 12. 14. 07:13

有孚飮酒와 飮酒濡首

有孚于飮酒 无咎
濡其首有孚 失是
飮酒濡首 亦不知節也

믿음을 두고 술을 마시면 허물이 없거니와
그 머리까지 취하게 즉 술독에 빠지도록 마시면
믿음을 두는데 옳은 것을 잃으리라
술을 마시고 머리가 젖었다 함은 취해서 절제를 모른다는 뜻이다

공자는 飮酒濡首가 되는 까닭을
節을 알지 못하기 때문임을 지적하였는데,
술을 마시더라도 적절히 조절하여 마셔야만
미덥게 일을 잘 풀어나갈 수 있음을 말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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