螂丸集

行之而不著焉 習矣而不察焉

bindol 2019. 6. 8. 19:50

孟子曰 行之而不著焉 習矣而不察焉 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衆也


맹자 왈, 행하면서도 그 행함에 밝게 알지 못하며,

습관화 되어도 그것을 살펴 알지 못하니,

종신토록 행하면서도 그 도를 알지 못하는 자가 많다.
    
著者知之明 察者識之精 言方行之而不能明其所當然 旣習矣而猶不識其所以然
所以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多也
은 앎이 밝은 것이고, 은 앎이 정밀함이다. 방금 행하면서도 그 당연한 바에 밝지 못하고

이미 익혀 습관화 되어도 오히려 그러한 까닭을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종신토록 그것을 행하면서도 그 도를 알지 못하는 자가 많음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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