彬乭 日記

精神易耗 歲月易邁

bindol 2020. 1. 4. 09:18



길 / 최희준

세월따라 걸어온 길 멀지는 않았어도 돌아보니 자욱 마다 사연도 많았다오 진달래 피던 길에 첫 사랑 불태웠고 지난 여름 그사랑에 궂은 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 따라 한 세월 흘러가도 뭉게 구름 쳐다보며 한 시절 보냈다오 잃어버린 지난 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 겨울로 갈 저길에는 흰 눈이 내리겠지

길.mp3

Welcome, friends ! - bindol -       精神易耗 歲月易邁 정신은 쉬 소모되고,세월은 금세 지나가 버린다 - 李德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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