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방

육십다섯 할머니의 아기 | 웃음 천국

bindol 2020. 6. 26. 07:53


불임 전문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으로

예순다섯 살의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다.

며칠 뒤

나이 많은 산모의 집에
친척들이 아기를 보러 왔다.

그 들은 할머니에게
빨리 아기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지만

할머니는 아직 안 된다고 했다.

잠시 후
다시 부탁을 해도

할머니는 또 안 된다고
거절을 하는 것이었다.

기다리다 지친
친척 중의 한 사람이 말했다.

"그럼 도대체 언제 쯤
아기를 볼 수 있는 거예요?"

"아기가 울어야 돼.
그 때가 돼야 볼 수 있어!"

할머니의 말에 친척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왜 아기가 울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자 아기 엄마가 된
할머니가 하는 말...

"아까 아기를 어디다가 뒀는지
당최 기억이 안 나!"


Welcome,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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