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데, 그 첩이 말하였다.
"이렇게 일을 한 후에 만일 잉태하면 사슴을 낳겠어요." 말인가 ?"
"사슴 가죽으로 밤일을 하시니 사슴을 낳지 않고 무엇을 낳겠나이까 ?"
사슴 가죽이란 부드러워 노인의 시들은 양물(陽物) 을 빗대어 이른 말이었다.
이튿날 친구와 함께 술을 들다가 그 노인이 말하였다.
첩과 더불어 일을 하는 데
이라 말하니 그게 어찌 큰욕이 아니고 무엇 이겠소."
그러자 친구가 말하였다. 담을 수 없는 정도요.
내가 일전에 첩과 함께 밤일을 하는 데첩이 말하기를 헤매시옵니까?'
하기에 내가 무슨 말이냐고
입장(入葬)하고 계시니 선영의 곁이 아니면 |
음탕하여 남자의 양물(陽物) 이 큰 것을 찾고 있었다.
속담에 말하기를 코가 큰 코가 큰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것인 데
하루는 앞마을이 장날이라 장에 가서 자세히 오가는
별로 코가 큰 사람이 보이지
저녁 무렵이 되어 갈 때 마침
술에 몹시 취해 지나가는 데 코보다 몇배나 되어 보였다.
여인은 몹시 기뻐하여 이 사람이야 말로 양물이 클것 이라 생각하고 감언이설로
산해 진미를 차려놓고 저녁을 대접한 후에 밤이 되기를 기다 렸다가 방사(房事) 를 벌였다.
그런데 의외로 그 사람의
"이건 뭐 코보다 못하구나!"
코에다 자신의 음호(陰戶)를 남자의 양물보다 좋아서 자유 자재로 문지르니
그 남자는 얼굴을 들고 숨을 쉴 수가 없어 정신을 잃게 될 지경 이었다.
그러는 동안에 첫닭이 울고 하자 여인은 일어나서 그 남자를 쫓아내었다.
그 남자는 세수도 못한 채
길가에서 사람들이 서로
"무슨 놈의 미음(米飮)이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당신은 미음을 입으로 먹지 않고 코로 마셨소?" 하고 야유하는 사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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