郵 送
*역참 우(邑-11, 4급)
*보낼 송(辶-10, 4급)
‘오실 것 없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댁으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의 ‘우송’은? ①牛送 ②隅送 ③郵送 ④郵悚. ‘郵送’은?
郵자는 ‘역참’(post station), 즉 문서나 편지를 전달하는 인마(人馬)를 번갈아 내보내기 위하여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설치한 집을 뜻하는 것이다. 대개는 고을(邑=■․읍)의 모서리나 끝(垂․끝 수)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送자는 길을 ‘가다’는 뜻인 辶(=辵, 착)과 등불을 들고 있는 모습[火+廾]을 통하여 ‘보내다’(see a person off)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어두운 밤에 손님이 길을 떠날 때 등불을 밝혀들고 전송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후에 ‘부치다’(send) ‘이별하다’(separate)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郵送은 ‘우편(郵便)으로 보냄[送]’을 이른다.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당나라 시인의 답, ‘청춘은 붙들어 두어도 제발로 달아나고, 백발은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든다.’ (靑春留不住 청춘유부주, 白髮自然生 백발자연생 - 杜牧 두목).
【添言】 한자어를 많이 알면 글쓰기 품격을 높일 수 있다.
'전광진의漢字..'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246] 本錢(본전) (0) | 2020.12.05 |
|---|---|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245]時針(시침) (0) | 2020.12.05 |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243]適切(적절) (0) | 2020.12.05 |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242] 外遊(외유) (0) | 2020.12.05 |
| 전광진의 '하루한자와 격언'[241]不遇(불우) (0) | 2020.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