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文殊童子偈로 불리는 이 짧은 게송은 중국 唐나라 화엄종의 무착스님이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님에게 들었다고 전해지는 것입니다. 비록 짧지만 일상의 마음과 몸가짐이 참다운 道와 둘이 아니라는 平常心是道의 가르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 心裏無瞋眞布施 口中無瞋吐妙香 面上無瞋眞供養 無喜無瞋是眞常 성안내는 그 마음 참다운 보시요 성 안내는 그 입에선 묘한 향기 절로 나네 성 안내는 그 얼굴 진정한 공양이라 기쁨과 분노 없음이 영원한 진리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