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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늙었어도 마음은 청춘(靑春)으로 살자

bindol 2021. 1. 7. 06:46


비록 몸은 늙었어도 마음은 청춘(靑春)으로 살자

 

 

 

시대의 변화에 따라 모든 사회적인 조건들이 변(變)해가고있다.
고령화(高齡化) 사회에서는 노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노인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래서 마음을 시대에 맞춰 살아야지 구시대의 습관(習慣)을
고집하면서 살다가는 많은 피해를 보며 노인대접을 받지 못한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서양인(西洋人)들에 비해 늙은 체
하면서 비교적 조로(早老)한다.


그러나 이제 고령화 사회에서는 노인은 없다.
반(半) 이상이 노인인데 누구한테서 노인대접을 받을 것인가?

 

옛날같이 시들어빠진 힘없는 늙은이 하는 일없이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자식들만 바라보며 허송세월(虛送歲月)만
하는 그런 보잘 것 없는 늙은이,


정말 식량만 축내는 쓸데없는 노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밤 낯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뛰고 봉사(奉仕)하는 그런 가정에서,
이웃에서, 사회에서, 국가에서 필요한 노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제 “한숨만 쉬고, 한탄(恨歎)만 하고 쓸모없이 늙어만 가는구나!”
하는 생각은 저 멀리 버리고 노익장(老益壯)을 과시하며
불타는 청춘의 열정(熱情)을 보여주며


나이는 들었어도 결코 젊은이다운 패기(覇氣)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함, 이런 마음만 있다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집안의대들보 가장(家長)으로서 가장이 든든해야 가정도 가족도
편안(便安)해지고 행복(幸福)해지는 법이다.


쓰러지고 싶어도, 쉬고 싶어도, 포기(抛棄)하고 싶어도,
폭풍우(暴風雨)가 몰아쳐도,


당당하게 헤쳐나 갈 그런 힘 있는 노인이 되어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웃으며, 유쾌(愉快)하게,
명랑(明朗)하게, 씩씩하게, 적극적(積極的)으로,
긍정적(肯定的)인 마음으로,


신나게, 젊게, 노래하며, 일하며, 사랑하며,
맑고밝은 마음으로 살아나간다면 70-80대의
청춘으로 당당하게 살아나갈 수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건강하게 열정적으로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나가야 한다. 그래서 존경(尊敬)받는 아름다운 노인,


부러워하는 노인이 돼서 아름다운 자리를 남기고 가는 길이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 길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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