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신성대의 잠언경 [256] 대장동 묵사발 잔치

bindol 2021. 10. 15. 05:29

箴 言 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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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묵사발 잔치

 

서서히 드러나는 그분과 

7인의 호위무사들!

다 알면서도 말 못하는 그분?

설마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분이 그분?

닭장에 족제비 몰아넣은 그분이 그분?

 

 

無身不善而怨人  無刑已至而呼天

무신불선이원인  무형이지이호천

 

자기가 나쁜 짓을 하고서 

남을 원망하지 말 것이며

형벌이 몸에 다가와서야

하늘을 부르지 말라 

 

ㅡ 순자筍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