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신성대의 잠언경[285] "무궁화꽃이 졌습니다!"

bindol 2021. 12. 28. 18:25

箴 言 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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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졌습니다!"

 

대선전을 치르는데 당대표가 잠적?

애가 애들 장난?

재수 없는 당대표?

이마 가린 덮개머리는 미성숙 아동!

좁은 시야, 협량한 세계관!

 

보이는 것이 인격이다!

당대표 대접 요구하기 전에   

앞머리부터 걷어올리고 나서

독립된 인격체로 똑바로 서야!

 

 

人皆狎我  必我無骨

인개압아  필아무골

人皆畏我  必我無養

인개외아  필아무양

 

사람들이 나를 경시하먼

필시 나에게 기개가 없는 것이요

사람들이 나를 두려워하면

필시 나에게 수양이 없는 것이다

 

ㅡ 청淸 신함광申涵光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