箴 言 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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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옆걸음이나 가재 뒷걸음이나!
하루라도 말로 싸우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떨어지는 지지율?
기싸움 멈추지 않는
'윤핵관'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동인 서인, 노론 소론?
진짜 민주주의 연습?
게와 가재가 한 구멍 두고 싸우는 꼴!
죽 쒀서 개 주느니 솥단지 깨겠다?
饑馬在廐 寂然無聲
기마재구 적연무성
投芻其旁 爭心乃生
투추기방 쟁심내생
굶주린 말들이 마구간에 있으면
고요히 아무 소리도 없지만
그 옆에 꼴을 던져 주면
다투는 마음이 생겨난다
ㅡ 문중자文中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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