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然後에 知不足이요 敎然後에 知困이라
[독음] 학연후 지부족 교연후 지곤
[출전] 예기(禮記)-제18편 學記
[해석] 배운 후에야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며,
가르친 후에야 어려움을 알게 된다.
□字義
•學(배울 학) 학문을 공부하다
•敎(가르칠 교) 가르치어 지능(知能)을 가지게 하는 일
•困(곤할 곤) 여기서는 ‘부족하다, 모자라다’ 로 쓰임
▶[어구풀이]
•然後(연후) 그러한 뒤에. 배우고 난 후에
•知不足(지부족) 부족함을 알다
•知困(지곤) 모자람을 알게 되다
▣도움말: 교학상장(敎學相長)을 말하다.
※배운 후에야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며 가르친 후에야 어려움을 알게 되니, 자신이 부족함을 안 연후에 스스로 반성하고 면학하게 되며 가르침이 어렵다는 것을 안 연후에 스스로 면강하게 되니, 그러므로 가르치는 것이나 배우는 것 모두가 지덕을 키우는 것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