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이미 분열되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찬성하는 30%와 무슨 일을 하든 반대하는 30%가 서로 진영을 이루고 있다.
이 현상은 하나의 이슈에 관한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모든 정책 사안에 논리를 떠나 적군과 아군이 된 것이니, 나라꼴이 진정 한심스럽다 할 것이다.
현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심화된 상황이다. 상대편에 대한 원한마저 느껴진다. 적폐청산이라는 광란의 굿판 속에서 쫓겨나거나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흘린 피가 부른 한(恨)이다.
현재 윤석열 정부에 찬성하는 자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자유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를 추종하는 자유우파이고, 반대하는 자는 민주를 가장(假裝)한 채 공산사회주의에 동조하는 자들로서, 북한에 충성하는 문재인식 진보를 추종하는 진보좌파들과 좌파 논리에 매몰된 전라도 일부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의 진보좌파는 박헌영의 남로당 빨치산 후예들로 시작된다. 여기에 남파간첩 및 포섭자, 주사파 운동권, 중국과 일본 등 적대국가에서 보내거나 양성(養成)한 간첩들로 핵심을 이루고 있다. 즉 대한민국이 잘 되면 절대로 안 되는 국가가 바로 북한과 중국, 일본이다. 여기에 전라도가 가세하여 전체 국민의 30%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정상일 수 없는 반역 공산(共産)의 무리들이다.
이들은 국민을 진영논리로 유인하여, 전라도 중심의 특수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전라도는 우리편이다' 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민주당은 전라도 지역 편향의 공동체 의식으로 무장되어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애국가와 태극기를 부정하는 진보좌파는 반역적인 정치관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직 전라도 민주당 사람이라는 특수공동체 안에서 표면상 민주와 평등이라는 정치적 정당성을 꾀하고 있으나, 실제론 반대를 위한 반대, 선동과 거짓말 등으로 일관하여 민족분열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나머지 40%는 좌우의 중립지대에서 좌우의 어느편에도 속하지 않고 살며, 사안(事案)에 따라 양심이 가리키는 곳을 지지하는 계층들이다. 여론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 40%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40%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는 지금 전쟁 중이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자유우파와 북한의 지령에 따라 반대와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망치기를 희망하는 진보좌파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위태로운 줄타기를 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
문제는 나라경제와 외교를 망치고 오직 비판만을 일삼는 진보좌파 30%를 정당한 국민여론으로 수용하느냐는 점이다. 이들은 북한이 있는 한 변할 까닭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번 나토정상회담에서도 보았듯이 아무리 잘한 일일지라도, 좌파세력들은 조롱과 비판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이걸 합리적인 여론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본다.
그러므로 민주당과 진보좌파의 무조건적 반대라는 함정에 걸리면, 정책에 혼선이 오고, 국정운영에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것은 이미 경험해 보았듯이 분명한 사실이다.
이들 진보좌파는 북한의 지령에 따르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여론은 조작되기 쉽고, 조작된 여론은 선동으로 간다. 중립지대에 있는 40% 국민을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다. 40%국민을 좌파쪽으로 끌어갔다 싶으면, 반드시 대한민국 파괴라는 목적을 드러낸다. 그리고 폭력을 동원하여 정부를 공격한다.
판단이 어려운 특수한 사실에 대해선 집단행동 이전에 북한의 지령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박근혜 시절에 그런 사건들이 많았다. 사드기지가 문재인 5년 동안 정상적인 작동조차 못하고 있었다. 그 기지 앞에서 반대를 외치던 무리들이 5년 동안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40% 국민을 선동에서 방어하는 방법이다. 어떻게 좌익들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정책을 성공리에 마치냐는 문제. 문재인이 망쳐놓은 나라를 어떻게 정상화시키느냐는 문제가 절실하게 남는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다워야 한다.
국정홍보처를 부활시켜야 한다.
국민의 심리는 먼저 다가간 쪽이 지배한다. 잘하고 있는 국정운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뜻이다. 경제도 정치도 심리다. 작은 성공일지라도 홍보는 적극적이어야 한다.
잘한다고 생각하면 더욱 잘하게 되고, 민심(民心)은 몰려드는 것이며 국민은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그러나 민주당과 붉은좌파는 이 과정을 매우 싫어한다. 대한민국이 약해지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며 북한을 돕는 길이기 때문이다.
자유우파 30% 국민들은 어떤 고난과 수모와 인내를 감수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변함없이 지지해야 한다. 중립지대에 있는 40% 국민들도 양심의 판단에 따라 지지를 보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작은 성공일지라도 국민 앞에 성공하고 있음을 말하라. 나라빚이 1조원 줄어들었다는 소식, 혹은 공기업을 정리하여 재정흑자를 이루거나, 혹은 레드백 장갑차 수출에 성공한 방산업체의 쾌거, 혹은 K팝으로 뻗어나가는 한류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그때마다 매우 기뻐할 것이며, 윤석열 정부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이다.
성공하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더러운 반대와 선동만을 일삼는 진보좌파로 살아갈 정상적인 국민은 없다. 남파간첩, 주사파 자생간첩, 중국이 보낸 간첩 조선족들이나 반대하고 있을 것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그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여론조사에서 진보좌파 30%는 제외시켜야 한다.
문제는 심리다. 국민의 마음에 성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국정홍보처를 부활시켜라. 그것이 바로 희망이라는 이름의 소통이다.
2022. 7 . 4 .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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