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의 두줄칼럼

[이동규의 두줄칼럼] [66] 팀(TEAM)

bindol 2022. 12. 9. 18:53

[이동규의 두줄칼럼] [66] 팀(TEAM)

입력 2022.12.02 03:00
 
“예상을 깨뜨려라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인류가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는 축구와 야구다. 이 두 종목 모두 4강에 들어간 희귀한 나라가 한국이다. 우리가 솔로는 강하나 집단은 약하다는 통념을 뒤엎는 결과다. 경영학적 관점에서 팀이란 원래 동양식 협력과 서양식 경쟁이란 두 마리 토끼를 화학적으로 결합한 모델이다. 경영이건 시합이건 원맨쇼는 오래 가지 못한다. 혹자는 앞글자를 따서 ‘Together Everybody Accomplish More’로 풀어내기도 한다. 팀워크(teamwork)란 팀이 일한다는 뜻으로 훌륭한 팀워크는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최고의 아군이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맨유, 퍼거슨 감독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