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習帳

뜨내기 사랑 / 안 상원

bindol 2018. 11. 16. 19:18

 

       


       뜨내기 사랑 / 안 상원


    꿈에라도 변치말자 맹세를 하고
    가슴깊이 아로새긴 사랑 이지만
    기타소리 바람결에 흩어져 가듯
    뜨네기의 사랑이란 부질 없느것
    한번가면 다시못올 못믿을 사랑

    잊지말자 변치말자 다짐을 하고
    그 사랑을 보내기엔 서러웁지만
    눈보라에 휘날리는 가랑잎 같이
    못믿을건 뜨네기의 운명 인것을
    헤어지면 잊어야할 뜨네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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